진도여행 | 짬뽕 맛집 이순신 중화요리에 다녀왔어요

이번 주말 진도 쏠비치로 여행을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맛있는 중국집을 추천받아서
방문해보게되었어요!

#이순신중화요리

이 곳은 진도대교 앞,
이순신 동상이 보이는
중국집이었는데요

옛날 추억 속의 중국집 모습이라
정겨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기 창 밖 멀리로
늠름한 이순신 장군님의 뒷모습이
보이는 곳이예요!

진도여서 그런지
로봇 알바의 이름은 진돌이!

이름 덕분인지
뽈뽈뽈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그릇들을 운반하고 회수하는 모습이
더욱 귀여워보였어요

저희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골고루 주문해보았는데요

탕수육 중이나 대자를 주문하면
두 그릇으로 나눠서 먹을 수도 있다고 하길래
대를 주문하여 나눠 먹어보았어요

달달한 소스에서 은은하게 한약재 맛이 났는데
저는 그 맛이 특색있고 좋더라구요

이 곳을 추천받았을 때
짬뽕이 특별히 맛있다고 했는데
삼선짬뽕 맛이 정말 좋았어요!

칼칼한 매운 맛을 먹고싶다면,
지난 밤의 숙취에 해장이 필요하다면!
삼선짬뽕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왔던
쟁반짜장 3인분!!!

너무 거대한 양에
나오는 걸 보면서 다들 놀랐어요

면보다 더 푸짐한 해산물 양까지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답니다
💖

진도 여행 다녀오시는 길에
중국집이 생각난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