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 관한 뉴스들을 찾아보았다. 지금까지는 정말로 디즈니가 쓸데없이 PC 주의를 고집했기 때문에 이렇게 주가가 바닥을 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과연 맞는 생각이었을까. 밥 체이펙으로 CEO가 바뀐 직후 코로나 위기를 맞았다가 21년에 주가 회복에 성공했던 디즈니, 하지만 그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걸었고... 뉴스를 찾아보니 가장 최근에 있었던 큰 일은 바로 넬슨 펠츠와의 경영권 분쟁 이슈였다. 디즈니 측에는 이제까지의 디즈니를 만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밥 아이거'가 섰고 반대측에는 넬슨 펠츠가 나왔다. 넬슨 펠츠는 마블의 전 회장인 아이작 펄머터의 친구이자 행동주의 펀드의 수장이었는데 22년 펄머터와 함께 디즈니의 경영권을 흔들려고 시도했던 사람이었다. 22년의 일 때문이었는지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