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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00원 근처까지 올랐다. 불과 5월 말까지만 하더라도 환율이 조금씩 떨어져서 1,300원 선까지는 오르지 않게 관리를 하려나보다, 했는데 6월 들어 급격하게 또 환율이 뛰었다.
미국에서 지내다보니 뉴스나 시장 지수보다 더 빠르게 생활 물가나 분위기를 체감하는 게 있는데, 아무래도 현재까지는 수치가 실제 시장 상황을 바로바로 반영하지 못하는 느낌. '이제 시작이다' 라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이제서야 느지막히 통계적인 수치로 시장의 상황이 반영되기 시작했으니 아마도 앞으로 더 큰 충격이 남아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것은 환율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고...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1,250원 즈음에서 계속 달러를 매수 중이다. 1,350원 혹은 1,400원쯤에서 팔아서 환차익을 얻어야지. 이런 면에서는 미국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쌍방으로 헷지가 되는 것 같기도 하다. 특히 지금처럼 환율이 어디로 갈지도 모르고, 주가도 어디로 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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