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애드포스트 3달 차, 드디어 5만원 벌었다!

 

작년 12월,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 이익이 늘어 꽤 쏠쏠하다는 소문에 손 놓고 있던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다. 이미 애드포스트 등록을 마친 상태였던 터라 다시 글만 열심히 써보자고 결심. 1월 중순까지 1일 1포를 했었다. 

 

 

사실 이렇게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첫 일주일만에 일간 방문자 수 200명을 돌파했고 수입도 꽤 쏠쏠하게(?) 나왔다. 

 

 

그리고 2주 차. 전보다 제법 높아진 방문자 수가 뿌듯했다.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하다보니 이제는 매일 방문자 수가 100명대를 유지하는 중. 애드포스트도 28,000원 정도가 쌓였다! 

 

 

1월 중순부터는 일상이 바빠 1일 1포를 하지 못했다. (ㅠㅠ) 그래서 중순까지는 꽤 높은 방문자 수가 유입이 되다가, 말일이 될수록 점점 방문자 수가 낮아졌다. 이렇게 바로바로 차이가 나다니. 정리해놓고 보니 꽤 신기하네. 

 

 

근데 더 신기한 것은 광고비. 광고 노출 대비 클릭율로 광고비가 책정되기 때문에 방문자 수가 적다고 하더라도 높은 광고비가 나올 수 있다. (반대로 방문자 수가 높다고 하더라도 아무도 광고를 눌러주지 않으면 광고비가 적게 들어온다.)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애드포스트에 들어가서 수익을 확인해봤더니!!! 수익금이 50,000원이 되었다! (야호!) 블로그를 시작한 지 7주차만이다. 수익금 50,000이 신나는 이유는, 수익금 정산 최소 금액이 오만원이기 때문.

 

 

이전까지는 이 금액을 못 모아서 네이버 포인트로 전환을 하고는 했었는데, 처음으로 최소 금액인 50,000이 되어서 이제 정산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정산을 받지 않고 차곡차곡 쌓아둘 예정이다.) 사실 대단한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첫 정산 최소 금액에 다다르게 된 것을 축하하며 기록 남기기! :)